DESIGN | 2019/10/25

디올 리모와 : 캡슐 컬렉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이 디자인한 파리 디올 맨 여름 2020의 런웨이에서 디올과 리모와의 첫 번째 조인트 캡슐 컬렉션 데뷔를 통해 아트, 패션, 디자인을 아랍 세계 연구소에서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킴 존스의 협업 요청 하에 아샴의 런웨이 디자인은 일시적인 것에 대한 개념을 끊임 없이 탐색하는 아샴만의 익숙한 우주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디올 맨의 아티스트 디렉터인 킴 존스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디올-리모와의 캡슐 러기지 컬렉션은 전통, 현대, 과거의 흔적과 미래에 다가올 모습을 섬세하게 조화시켰습니다. 리모와의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 중 몇 가지를 선정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컬렉션은 브랜드의 전통과 미래를 모두 담아내었습니다.

기술력, 전문성, 혁신이 모두 겸비된 이 디올-리모와 컬렉션은 디올의 시즈널 컬러와 1967년부터 지속하여 온 디올 고유의 모티프인 상징적 디올 오블리크를 특별히 선보였습니다. 익스클루시브 제품 컬렉션은 기술적인 면은 물론 모습과 느낌이 모두 독보적이었습니다. 혁신적인 양극산화 공정을 통해 알루미늄 표면에 선명한 안료를 바로 새겨,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인 알루미늄의 특징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에 품격과 광택을 더하고 알루미늄 특유의 멋을 살렸습니다.

런웨이 일부로써, 브랜드는 90년대 초반 리모와의 빈티지 피콜로 케이스를 재탄생시킨 디올-리모와 휴대용 케이스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첫 데뷔 디자인인 디올-리모와 퍼스널은 크로스 바디 스트랩으로 완성되어 소지품 넣을 수 있는 케이스로 이동이 편리하게 한 케이스입니다. 디올-리모와 샴페인 케이스는 브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느낌의 악어가죽 핸들과 가방 내부에는 디올의 샴페인 잔 전용으로 제작한 브랜딩 된 인테리어를 포함합니다. 디올-리모와 캐빈은 상징적인 리모와 오리지널 컬렉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최상의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됨과 동시에 디올의 시즈널 컬러를 입혔습니다.

디올-리모와 캡슐 컬렉션은 지난 10월 말,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새로운 디올 부티크 안에서 눈부신 무대와 함께 대중에게 선보였습니다.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은색의 헬리콥터와 함께 캐리어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조종석 내부까지 회색과 푸른색의 알루미늄 디자인 및 디올 오블리크 모티프 장식으로 맞춰, 이 웅장한 설치물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세계로 떠나는 여행에 대한 꿈과 킴 존스와 리모와가 공유한 여행에 대한 사랑을 전달했습니다.